스팀 리듬 액션 게임 추천 - 하이파이 러쉬(러시)

서바이벌 호러게임 '이블위딘' '고스트와이어:도쿄' 등 개발사로 잘 알려진 

탱고 게임웍스가 제작한 리듬 액션 게임 '하이파이 러시'는 지난 1월 26일 출시 되었으며,
사전 마케팅 없이 게임영상 공개와 동시에 출시를 발표하는 파격적인 출시 방식을 택해서 화제가 되었다.

출시 이후부터 스팀 매출 상위권에 바로 안착하는 한편,
오픈크리틱의 통계에 따르면 하이파이 러시가 받은 평점은 91점으로 

이는 엘든링(95점), 갓오브워 라그나로크(93점)과도 거의 비슷한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

하이파이 러시는 서바이벌 호러게임 '이블위딘' '고스트와이어:도쿄' 등 개발사로 잘 알려진 탱고 게임웍스가 제작했다. 

게임 초반 등장하는 밝은 성격의 소년이 주인공이다. 그는 록스타를 동경해왔고, 오른팔을 다쳤습니다. 

'프로젝트 암스트롱'이라 불리는 인체실험에 참여하게 되었으나, 사고에 의해 가지고 있던 뮤직 플레이어가 융합되게 된다. 

그때부터 세상 모든것이 음악 리듬과 비트로 보이게 된다. 

이실험을 주도했던 대기업 반달레이가 바로 사악한 조직인데, 주인공의 실험결과를 '결함품'이라고 간주하고 제거하려한다. 

주인공은 이에 맞서 싸우며 사악한 세력을 저지한다는 내용이다.

전투 시스템은 '데빌 메이 크라이'와 같은 슬래시 액션 요소에 리듬 액션을 끼워 맞춘 것같은 느낌이다. 

음악의 완성도도 매우 높아 플레이 내내 경쾌하면서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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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무기는 기계팔에 들려있는 전자기타인데, 1박자의 약공격과 2박자의 강공격이 가능하다. 

이를 적절히 조합해서 연속 콤보 공격도 할 수 있다.
처음에는 가이드를 표시하여 타이밍을 잡는 것을 추천하지만,

익숙해진다면 그냥 감으로 음악을 느끼면서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리듬 정확성 및 스타일리쉬함을 평가하는 판정이 화면 우측 상단에 표시된다. 

이는 현재 배틀이 잘 되고 있는지 판단하는 지표가 되고, 『데빌 메이 크라이』나 『베요네타』 등에서도 채택하고 있는 UI이다. 

배틀의 마지막에는 종합 평가가 표시된다. 

최고점의 S평가를 획득하면, 게임내에서 돈으로 사용되는 '기어'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음악을 들으며 정확한 박자에 버튼을 두드리는 리듬 게임과 

여러 콤보 기술이 난무하는 액션게임이 정말 환상적으로 결합된 느낌이다.
또, 독창적인 게임성과 풍부한 그래픽 요소로 플레이어를 지루하지 않게 게임속 스토리로 몰입시켜준다.
아무튼 하이파이러시는 록을 소재로 한 리듬 액션게임 중 단연 톱이라고 할 수 있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