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자동차 레이싱 게임의 게임의 조건은 그래픽, 사운드, 트랙의 정교함, 매니먼트의 리얼리티 등 정말 많은 조건이 충족되어야만 좋은 자동차 레이싱 게임이라는 평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조건 중 단 하나만이라도 제대로 구현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 말이죠~!
아무튼 오늘 소개해드릴 자동자 레이싱 게임은 출시되고나서 플레이어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판단되는 타이틀과 조금은 특색있어 보이는 레이싱 게임들도 포함시켰으니, 한번 확인해봐주세요~!
자동차 레이싱 게임 베스트 5
- 포르자 호라이즌 5
- 더트 랠리 2.0
- 니드 포 스피드 언바운드
- 프로젝트 카 3
- 트랙매니아 2 캐니언
1. 포르자 호라이즌 5(Forza Horizon 5)
포르자 호라이즌 5는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 산하의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와 Turn 10 스튜디오가 개발하는 오픈 월드 레이싱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역동적인 사운드에 있는데요, 다른 레이싱 게임들이 대부분 스튜디오 녹음 방식을 취하는데 반해, 플레이그라운드 제작진은 이를 과감히 버리고, 실제 자동차에 마이크를 부착한 뒤 트랙과 활주로를 누비며, 생생하고 실감나는 사운드를 얻어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캐릭터에 대한 세부 설정 기능과 수천 가지의 차량 성능 업그레이드 기능 제공 등 지난 시리즈를 뛰어넘을 만한 요소들로 가득합니다. 그리고,오픈월드 게임의 특성을 잘 살려주는 코스도 제공하는데요. 이번 시리즈의 주요 배경이되는 멕시코의 대표 도시는 물론이고, 열대 해안, 사막, 밀림, 화산지대, 대초원과 같은 자연배경을 환상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플레이 가능한 차량도 스포츠카, 버키카에 몬스터 트럭 등 다양한 차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 더트 랠리 2.0 (Dirt Rally 2.0)
코드마스터즈에서 개발한 랠리 레이싱 게임 DiRT Rally의 후속작입니다. 기존 DiRT 시리즈와는 다르게 뒤에 소수점이 붙는 넘버링으로 출시됐는데요, 이것은 코드마스터즈의 또 다른 히트작, 콜린 맥레이 랠리(Colin Mcrae Rally) 2.0에 대한 오마쥬라고 합니다.
더트 랠리 시리즈는 여타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들과는 다르게 시뮬레이션 성향으로 출시된 게임이라는 것을 플레이전에 염두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선조종 RC카에 처음 입문할때와 같이 마음 먹은대로 조정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주행 기술의 대한 기본지식은 물론 차량 부품의 특색과 기본적인 튜닝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잘 알고 있어야 이 게임을 제대로 즐길수 있다는 말이죠. 특히나 자신의 드라이빙 스타일에 따라서 차량을 튜닝을 하는 것이 기록 단축에도 상당히 큰 영향을 주기때문에 이제 막 입문한 초심자라면 게임내에서 제공되는 팁들과 페이스노트 같은 기본 주행 기술에 대해 먼저 숙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 니드 포 스피드 언바운드
크라이테리온 게임즈가 개발한 오픈 월드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으로,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의 25번째 작품입니다. 플스5 (PlayStation 5)와 엑스박스(Xbox) Series로 발매하는 최초의 니드 포 스피드 작품이기도 합니다. 가장 주목할만한 차별점은 아무래도 현실적 그래픽에서 탈피한 카툰 스타일의 그래픽이라고 할 수 있겠구요,
스토리 면에서는 전작만큼의 호평은 아니지만, 그래도 동료 캐릭터들과의 협력과 배신 같은 긴장감이 흥미진진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조작성면에서는 다소 상반된 의견들이 존재하는데요, 코너링시 드리프트 조작감이 전작에 비해 훨씬 나빠졌다는 평과 코너링시에도 버스트 니트로를 사용할수 있고, 이를 이용한 코너 탈출시, 그립턴으로 인정하여 다음 버스트를 충전해주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4. 프로젝트 카 3 (Project Car 3)
프로젝트 카스(Project CARS) 2는 2017년에 발매된 레이싱 게임으로 Project CARS의 후속작입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기존 온로드 위주의 컨텐츠에 더불어 오프로드의 랠리 크로스, SUV, 일본산 차량 등 다양한 컨텐츠가 추가되었습니다. 출시전에 컨텐츠 중복성관련 논란이 있기도 했었지만, 전작에 비해서 매우 사실적으로 발전한 그래픽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차량 옵션은 Loose(느슨한), Stable(안정적인), OEM 세 가지 옵션이 있고, 이중 Loose가 기본 설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설정은 앞쪽 현가장치가 부드러운 편이라 조향시 반응이 느리고, 선회 중에 오버스티어 현상이 발생하기 쉬운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초심자라면 Stable 설정으로 조정한뒤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트랙매니아 2 캐니언 (TrackMania 2 Canyon)
트랙매니아 2는 나데오(Nadeo)에서 개발하고 유비소프트(Ubisoft)에서 퍼블리싱을 진행한 레이싱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챔피언십 또는 협력 모드를 통해 경주를 즐기는 방식은 전작과 유사한 느낌입니다만,
그래픽의 경우 보다 사실적으로 진화했고, 차량 데미지를 보다 디테일하게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벽을 타고 달리며 스턴트하는 듯한 주행감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여기까지 PC용 자동차 레이싱 게임 5개를 추천해드렸는데요.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더 좋은 레이싱 자동차 게임을 알고 계시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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