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신작] 전략적 턴제 로그라이크 ‘쉬프트 앤 슬레이(Shift’n Slay)’

인디 게임 스튜디오 DREBOT game studio가 2월 28일 신작 ‘쉬프트 앤 슬레이(Shift’n Slay)’를 스팀에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턴제 전략과 로그라이크 요소를 결합한 게임으로, 현재 유저들에게 점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출시 기념으로 3월 14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인 96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쉬프트 앤 슬레이(Shift’n Slay) 게임 개요

‘쉬프트 앤 슬레이(Shift’n Slay)’는 사이버펑크 세계관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턴제 전략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한정된 자원과 능력을 활용하여 적을 물리치며 각 스테이지를 공략해 나가야 한다. 엄폐물을 활용해 적의 공격을 피하고, 스테이지에 배치된 다양한 오브젝트를 이용하는 등 퍼즐과 같은 치밀한 전투 전략이 요구된다.

쉬프트 앤 슬레이(Shift’n Slay) 전투 시스템과 전략 요소

이 게임에서는 한 명의 플레이어가 다수의 적을 상대해야 한다. 적의 배치는 무작위로 설정되므로, 매번 동일한 전략이 통하지 않는다. 따라서 플레이어는 매 순간 적의 위치를 분석하고, 다음 행동을 신중하게 계획해야 한다. 미스 한 번이 곧 죽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신중한 플레이가 필수적이다.

각 스테이지는 고층 빌딩의 한 층처럼 구성되어 있으며, 화면 상단에는 남아 있는 적의 수가 표시된다. 또한 남은 탄약 수와의 균형을 고려해 효율적으로 적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강화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능력을 선택할 수 있다.

강화 시스템에서는 세 가지 선택지가 주어지며, 플레이어는 원거리 전투를 강화할 것인지, 육체적 능력을 강화하여 맨손 전투를 선택할 것인지, 혹은 함정과 약물을 활용하는 전략을 구사할 것인지 결정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이 가능해진다.

쉬프트 앤 슬레이(Shift’n Slay) 게임의 스토리와 핵심 요소

‘쉬프트 앤 슬레이(Shift’n Slay)’의 주요 목표는 기업이 만들어낸 시간 루프를 깨트리는 것이다. 플레이어는 시간 역행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실패하더라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게임 트레일러에서는 “자신의 죽음조차도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문구가 등장하며, 죽음이 단순한 패배가 아니라 전략적인 도구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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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프트 앤 슬레이(Shift’n Slay) 유저 평가와 개선점

현재까지 ‘쉬프트 앤 슬레이(Shift’n Slay)’는 스팀에서 51개의 리뷰를 받았으며, 96%가 긍정적인 평가를 남겨 ‘매우 긍정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전술적인 턴제 게임 플레이와 다양한 빌드 선택지가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사이버펑크 세계관과 몰입감 있는 스토리 연출도 호평을 받고 있다. 다만, 음성 더빙은 영어만 지원하는 점이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된다.

일부 유저들은 환경 오브젝트 활용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스테이지 내의 책장을 쓰러트려 적을 제압하거나, 스툴과 테이블을 넘어서 사격하는 등의 전략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지적되었다. 이에 대해 개발사는 이미 첫 번째 패치를 배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결론

‘쉬프트 앤 슬레이(Shift’n Slay)’는 전략적인 턴제 전투와 로그라이크 요소를 결합한 흥미로운 게임으로, 현재 스팀에서 점점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정교한 전투 시스템과 다양한 빌드 옵션, 그리고 몰입감 있는 스토리가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개발사 역시 피드백을 반영하여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쉬프트 앤 슬레이(Shift’n Slay)’는 스팀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중이며, 할인 기간은 3월 14일까지다. 전략적인 로그라이크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한 번쯤 도전해볼 만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