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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박사

닌텐도 스위치2 시대, 이제는 링피트 어드벤처 2가 나올 때다!

by GDBS 2025.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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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 동안 많은 게이머들이 닌텐도 스위치와 함께 ‘운동’을 경험했습니다. 그 중심에는 바로 링피트 어드벤처(Ring Fit Adventure)가 있었습니다. Joy-Con의 모션 센서를 활용한 독특한 시스템과 카툰풍의 스토리, 그리고 무엇보다 ‘운동을 게임처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수많은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움직였죠.

 

하지만 스위치2가 정식 출시된 지금, 팬들의 마음속에는 한 가지 의문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혹시… 링피트 어드벤처 2는 안 나오는 건가요?”


운동도 게임처럼! 링피트의 매력

닌텐도는 언제나 ‘비디오 게임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왔습니다. 링피트 어드벤처는 그 대표적인 예로, 게임 속 ‘몬스터와 전투’라는 틀 안에 스쿼트, 레그 리프트 같은 실제 운동을 녹여냈습니다.

 

필자 역시 코로나로 외출이 힘들던 시기에 링피트를 통해 운동을 시작했고, 첫 주에 괴로웠던 스쿼트가 어느 순간 익숙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헬스장 대신 링피트"라는 마인드는 물론 권장할 만한 건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운동을 즐겁게 꾸준히 할 수 있게 만들어준 점은 인정해야 합니다.


지금이 링피트 어드벤처 2를 만들 적기다

링피트 어드벤처는 단순한 운동 게임이 아니었습니다. 팬들은 이 게임을 구매하기 위해 온라인에서 웃돈을 주고 구매할 정도였으며, 2022년에는 닌텐도 베스트셀러 게임 중 하나로 등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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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흐름은 과거 Wii Fit에서도 있었죠. Wii Fit는 대성공을 거뒀지만, 후속작 Wii Fit U는 Wii U의 부진과 함께 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닌텐도가 링피트 후속작 제작을 망설이고 있는 이유가 혹시 이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상황은 다릅니다.
닌텐도 스위치2는 Wii U와 달리 이미 수백만 대가 판매됐고, 사용자 기반도 훨씬 탄탄합니다. 현재는 콘솔 전용 게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링피트2가 발매된다면 충분한 수요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가능합니다.


비주얼과 내러티브의 조화, 피트니스 그 이상

링피트 어드벤처의 강점은 단지 운동 기능에만 있지 않았습니다.

  • 귀엽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
  • "섹시한 드래곤"이라는 유쾌한 악역
  • 하루 10분 운동도 충분히 성취감을 주는 게임 구조

이러한 요소들이 운동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고, 게임처럼 즐기다 보면 어느새 운동을 하게 되는 놀라운 경험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런 구조는 단순한 복싱 게임이나 리듬 게임과는 다릅니다. 실제로 닌텐도는 2024년 12월에 피트니스 복싱3(Fitness Boxing 3)를 출시했지만, 링피트 어드벤처의 팬들이 원하는 ‘스토리+운동+즐거움’이라는 조합은 충족시키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플레이할 수 있지만… 새 하드웨어가 필요하다

현재 링피트 어드벤처는 닌텐도 스위치2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스위치2의 새로운 조이콘은 링콘(Ring-Con)이나 다리 스트랩에 호환되지 않습니다.

 

결국 링피트를 하려면 구형 조이콘을 계속 써야 하며, 이 조이콘 특유의 ‘드리프트 현상’을 감안하면 오래 쓰기 힘든 상황이 됩니다. 이미 스위치2를 구매한 유저 입장에선, 최신 하드웨어를 샀는데도 구형 컨트롤러를 추가 구매해야 한다는 건 납득하기 어렵죠.

 

결론적으로 링피트 어드벤처2는 새로운 하드웨어 설계와 함께 출시되어야 합니다.
업그레이드된 센서, 더 정확한 동작 인식, 그리고 보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은 기존 유저뿐 아니라 신규 유저도 끌어들일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운동도 계속돼야 하고, 이야기의 다음 챕터도 필요하다

현재 링피트 어드벤처는 엔딩을 본 이후에도 커스텀 운동 모드로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 유저는 1년간 링피트로 운동을 계속했으며, 기기 내구성도 만족스럽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이야기의 다음 장이 없다면, 많은 팬들이 이탈할 수밖에 없습니다.
스토리가 있는 운동 게임이라는 구조는 동기를 부여하고, 플레이를 자연스럽게 지속하게 만드는 핵심 요소입니다.


결론: Nintendo, 이젠 우리가 움직일 차례입니다

닌텐도는 항상 창의적인 방식으로 게임과 건강을 연결해왔습니다. Wii Fit부터 링피트 어드벤처까지, ‘몸을 움직이며 즐기는 게임’은 닌텐도의 상징이기도 했죠.

 

이제는 스위치2에 걸맞은 링피트 어드벤처2를 선보일 시기입니다.
새로운 하드웨어, 새로운 이야기, 그리고 새로운 운동 루틴을 담아, 세계 곳곳의 팬들이 다시 한 번 거실에서 드래곤과 싸우며 땀 흘릴 수 있도록 말이죠.

 

닌텐도, 우리 허벅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발… 출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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