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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박사

스카이블리비언 출시일 발표 임박, 오블리비언 리메이크 모드 새로운 인트로 공개

by GDBS 2025.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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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스카이블리비언(Skyblivion) 프로젝트가 드디어 출시일 발표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습니다. 이 대규모 오블리비언 리메이크 모드는 스카이림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최근 개발팀이 공개한 새로운 인트로 영상을 통해 프로젝트의 현재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진행 상황과 출시일 발표 계획

스카이블리비언 프로젝트 리더인 카일 '레벨라이즈' 레벨(Kyle 'Rebelzize' Rebel)은 최근 인터뷰에서 프로젝트의 현재 상황에 대해 밝혔습니다. "진행 상황은 전반적으로 양호합니다"라고 그는 말하며, "자원봉사 기반 프로젝트는 사람들이 때때로 중도에 그만두거나 과거만큼 기여할 시간이 없어서 항상 도전적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개발팀은 유연한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프로젝트를 가능한 한 유연하게 유지하고 팀의 역량에 따라 MVP(최소 기능 제품)를 변경하려고 노력합니다"라고 레벨은 덧붙였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최근의 발전으로 잠재적인 날짜 발표에 더 가까워졌지만, 나중에 더 자세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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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배포 계획

스카이블리비언 개발팀은 지난 6월 발표한 GOG 출시에 더해, 넥서스 모드(Nexus Mods)를 통한 출시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스팀(Steam)을 통해서도 무료로 모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게임 모드 역사상 상당히 특별한 사례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플레이어들이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각 플랫폼별로 어떤 차이점이 있을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개발팀이 최대한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모드를 제공하려는 의도가 엿보입니다. 특히 스팀을 통한 무료 배포는 기존의 모드 배포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5분간의 게임플레이 영상으로 본 개선사항

최근 공개된 15분간의 게임플레이 영상에서는 스카이블리비언의 오프닝 시퀀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은 패트릭 스튜어트가 연기한 우리엘 셉팀 황제의 모습을 충실히 재현하고 있으며, 원작의 상징적인 감옥 탈출 시퀀스를 새롭게 해석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개발팀은 게임 시작 부분에서는 "원작 경험에 더 가깝게"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플레이어들이 스카이림과 오블리비언 메커니즘의 조합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단순한 리마스터가 아닌 리메이크임을 보여주는 다양한 개선사항들도 함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동굴을 탐험하는 과정에서는 고블린 동굴 벽화와 화이트-골드 타워의 짧은 모습들이 배경을 단순한 갈색 진흙탕 이상으로 만들어 줍니다. 이러한 세밀한 요소들은 모더 안나 후도렌코(Anna Khudorenko)와 펜루텟(Penrutet)이 각각 디자인한 것으로, 베데스다와 버츄오스의 공식 리마스터보다 더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로운 임페리얼 영묘 추가

개발팀이 이번에 공개한 내용 중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임페리얼 영묘(Imperial Mausoleum)의 첫 공개입니다. 이는 아르보레툼에 위치한 홀로, 우리엘 셉팀 황제가 사망한 후 매장될 장소입니다. 스카이블리비언 팀에 따르면 이 공간은 가브리엘레 플로리스(Gabriele Floris, 일명 Kazuhide)가 디자인했습니다.

 

플로리스는 두 개의 건축학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모드 버전의 시로딜 수도를 설계하는 데 자신의 전문 지식을 활용했습니다. 우리엘 황제의 안식처에 대한 영감은 실제 로마 황제 아우구스투스의 영묘 복원을 위한 실제 모형에서 따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은 게임 세계의 몰입감을 크게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리메이크와 리마스터의 차이점 강조

스카이블리비언 개발팀은 자신들의 프로젝트가 단순한 리마스터가 아닌 완전한 리메이크임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올해 초 베데스다에서 공식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를 발표한 이후 더욱 중요해진 구분점입니다. 공식 리마스터가 의도적으로 최소한의 리스킨을 목표로 하는 반면, 스카이블리비언은 훨씬 더 포괄적인 개선과 새로운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카이블리비언은 스카이림의 향상된 그래픽 엔진과 게임플레이 메커니즘을 활용하면서도, 오블리비언의 독특한 세계관과 스토리를 완전히 새롭게 구현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텍스처를 개선하는 수준을 넘어서, 게임의 모든 측면을 현대적인 기준에 맞춰 재구축하는 작업입니다.

팬 커뮤니티와의 소통

스카이블리비언 팀은 매년 팬들이 주관하는 스카이림 모딩 쇼케이스인 크리에이션 모드 콘(Creation Mod Con)에 참가하며 팬 커뮤니티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른 진행 중인 엘더스크롤 리메이크 프로젝트들과 애드온들과 함께 스카이블리비언의 최신 진행 상황을 공개했습니다.

 

이러한 정기적인 업데이트와 소통은 프로젝트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유지하는 동시에, 개발팀에게는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자원봉사 기반의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커뮤니티의 지지와 참여가 프로젝트의 성공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기술적 도전과 혁신

스카이블리비언 프로젝트는 기술적으로도 상당한 도전을 수반하고 있습니다. 오블리비언의 콘텐츠를 스카이림 엔진으로 완전히 이식하는 것은 단순한 포팅 작업이 아닙니다. 두 게임 간의 시스템 차이점을 조화시키면서도 각각의 장점을 살려야 하는 복잡한 과정입니다.

 

개발팀은 오블리비언의 독특한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스카이림의 향상된 전투 시스템, 그래픽 기능, 모딩 지원 등을 활용하여 최상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모드 프로젝트 중에서도 가장 야심찬 시도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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