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9일 스퀘어 에닉스에서 액션 RPG '발키리 엘리시움'이 발매되었다. 이번은, 난이도 Normal에서 스토리 전개및 사이드 퀘스트를 포함한 참여 요소까지 놀았으므로 감상을 말해 나가려고 생각한다.
이 게임은, 액션 RPG로서의 독자성이나 신선함은 거기까지 명확하지 않지만, 플레이하는 가치는 확실히 존재한다고 느끼게 해준 작품이었다. 이 게임을 끝까지 놀아 가장 인상에 남은 부분은 서서히 상쾌감을 얻을 수 있는 전투와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점점 끌려가는 이야기다.
게임 시작 초반부에는 지루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지만, 게임을 진행하면서 엔딩을 보고 싶은 마음도 샘솟았다!
본 리뷰는 스토리에 대해서도 스포일러가 되어 버릴 우려가 있으므로, 아직 플레이해보지 않은 분들은 이점에 주의해서 읽어주면 좋겠다!
「발키리 엘리시움」이란 어떤 게임?
「발키리 엘리시움」은 1999년에 1번째 작품이 발매된 「발키리」시리즈의 최신작이며, 컨슈머기용의 작품으로서는 2008년에 닌텐도 DS에서 발매된 「발키리 프로파일 호」를 이어받게 된다. 이후, 14년만이 되는 시리즈 최신작이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발키리가 되어 주신 오딘의 생명에 의해 세계 구제의 이름으로 황폐한 세계에서 마물을 비롯한 적과 격렬한 싸움을 펼치게 된다.
이 게임의 게임 시스템은, 연속한 콤보를 중심으로 한 전투와, 이른바 1본도라고 불리는 스테이지 구성, 그리고 챕터 선택과 클리어에 의해 스토리가 진행해 나가는 스타일로 만들어지고 있다. 현대의 게임 시스템적으로는, 어느 쪽인가 하면 고전적인 스타일이라고는 해도, PS2나 PS3의 시대에 주류였던 낡은 좋은 액션 RPG의 스타일을, PS5로 부활시켰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가장 뇌리를 지은 작품은 「드래그 온 드라군 3」(DoD3)이다. DoD3도, 이 게임과 같은 전투·스테이지·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어, 여성 주인공이 동료를 늘리고 수수께끼 같은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는 의미에서는 근사한 작품이라고 하는 인상을 기억했다. 여기에서는 이 게임을 구성하는 주요 게임 요소에 대해 접해 가고, 이 게임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살펴보도록 하자!
신선함은 조금 부족하지만, 쾌감이 더해지는 전투 모드
이 게임의 전투는 앞에서도 말했듯이 콤보를 중심으로 한 액션으로, □버튼과 △버튼의 조합, 점프나 회피 액션으로부터의 공격, 나아가서는 서포트 캐릭터의 소환과 마법의 발동 등 다양한 공격 패턴을 구사하여 마물을 쓰러뜨리는 전투가 전개된다. 단지 무쌍 시리즈 등에서도 친숙한 전투 시스템에 가깝고, 액션 게임으로서는 교과서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왕도인 것은 뒤를 돌려주면 그만큼 신선함을 그다지 느낄 수 없다는 의미도 있다. 다양하고 독자성 풍부한 액션 게임이 넘치는 현대의 게임 씬을 생각하면, 이 게임의 액션은 평범하게 느껴지기 쉬울지도 모른다.
게임 개시 직후에는 전투 부분에서 이 게임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없었고 초반 몇 시간 가운데는 이 게임에 대한 인상은 솔직히 그다지 좋지 않았다. 서두에서도 말했듯이, 이 게임은 열중도로서 슬로우 스타터인 작품이며, 그렇게 되고 있는 주된 원인은 액션 부분에 한눈에 아는 특별감이 부족한 것일지도 모른다. 게다가, 이 게임은 튜토리얼이 조금 길고, 초보자에게는 친절한 설계라고 느끼는 것과 동시에, 조금은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이 게임은 플레이 시간을 거듭할 정도로 전투의 즐거움이 증폭해 나가는 작품이다. 그 주된 요인은 역시 준비되어 있는 기술·무기·마법 등의 바리에이션의 다채로움에 의한 부분이 클 것이다.
이 게임의 전투에서는 속성 공격이 매우 중요하고, 적의 파라미터의 중심에 표시되고 있는 약점 속성의 공격을 축적시킴으로써 상대를 Break, Down시켜, 움직일 수 없게 하는 전법이 소중해지고 있다 . 서포트 캐릭터인 동료는, 각각이 속성을 가지고 있어 그들을 소환해 전투를 유리하게 전개하는 것도 빠뜨릴 수 없다.
이 게임의 전투는 적의 약점 속성 공격을 이용하여 적을 Break 시키는 것이 중요
초반에는 취급할 수 있는 마법이나 동료가 적기 때문에 전투에 단조로움이 생기기 쉽지만, 게임을 진행시켜 동료를 늘려 사이드 퀘스트 등으로 강력한 마법을 손에 넣으면 적에게 한 번에 주어진다 속성 데미지도 현격히 늘어나고, 차례차례로 나타나는 마물을 스피디하게 처치하는 배틀로 변모한다.
또한 주인공 발키리의 기술 액션도 각 무기를 강화함으로써 늘어나간다. 초반에는 취급할 수 있는 무기도 적지만, 게임을 진행하면 취급할 수 있는 무기 자체도 늘어나는 데다가 그들을 강화함으로써 발동할 수 있는 기술도 점점 추가되어 가는 것이다.
게임을 진행할 때마다 취급할 수 있는 무기가 늘어나고, 각 무기로 완전히 다른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다채로운 무기나 기술에 더해, 스킬에 의해 습득할 수 있는 액션이나, L2 버튼으로 순식간에 적과의 사이를 채울 수 있는 서울 체인을 조합하면, 마물의 군세를 스타일리쉬에 쓰러뜨려 가는 「전처녀·발키리 '를 바로 구현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사이드 퀘스트를 클리어 하는 것으로 동료의 필살기술이 늘어나거나, 적을 쓰러뜨릴 때의 특수 모션이 늘어나거나, 스킬 빌드에 의해 저스트 회피, 가드 등이 실시하기 쉬워지거나, 플레이하면 할수록 전투의 상쾌감, 부드러움은 확실히 늘려 간다. 이 가속하는 전투 시스템에 의해 이 게임의 초반에 느끼는 지루함은 서서히 희미해져, 높은 열중도에 연결되어 있다고 느꼈다.
다만, 상쾌감이 가속해 가는 이 게임의 전투에도 최종적으로는 일부 단점이 남아 있다. 가장 신경이 쓰인 것은 마법 세트의 시스템이다. 이 게임에서는 R2 버튼을 밀어넣고, △0×□의 각각에 세트한 마법을 발동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러나, 이 게임의 속성은 적의 약점 속성만으로도 불꽃/얼음/번개/빛/어둠의 5 속성이 있어, 회복 마법이나 보조 마법을 넣으면 4 버튼분의 세트 프레임에서는 부족한 것이다. 그러므로 나타나는 적과 상황에 따라 축일 마법을 다시 설정해야 한다는 것이 급격히 일어나기 때문에, 이 부분이 전투의 부드러움을 감싸고 있다고 느꼈다.
이 점에 관해서는 R2 버튼을 눌렀을 때에 십자 키에도 마법용 세트 프레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식(단지 FF14등에서도 보인 방식) 등을 채용하는 것으로 해결할 것 같으므로, 가능하면 시스템 추가 , 수정하고 싶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이 게임의 전투가 최종적으로는 상쾌감에 의해 빠져들 수 있다. 초반 몇 시간의 지루함은 부인할 수 없지만, 그래도 액션 RPG로써 충분한 전투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
굉장히 끌리는 스토리 전개! 발키리가 “세계를 구하는” 이야기
이 게임은 북유럽 신화를 모티브로 한 세계관으로, 주신 오딘의 생명을 받아 태어난 주인공 발키리가, 신들의 전쟁에 의해 붕괴한 세계를 구제하기 위해서 싸우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주인공 발키리는 한때 인간으로서 살아온 자들을 신족에게 사용할 수 있는 전사 '에인페리아'로 맞이해 동료인 그들과 함께 인간의 영혼에 의해 태어난 마물들을 “정화”하면서 검은 발키리 힐드와 오딘 의 숙적 펜릴 등과 사투를 펼치게 되는 것이다.
작중에서 동료가 되는 에인페리아들. 그들의 존재가 발키리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야기의 끝까지 주인공들이 싸우는 이야기의 전용은 그려지지 않고, 곳곳에 불가해한 장면이 꽂혀, 수수께끼의 스토리가 진행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복수의 엔딩으로 분기해 간다.
솔직히, 초반은 세계관이나 캐릭터의 배경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개인적으로는 조금의 농담이 어려웠지만, 중반 이후는 숨겨진 진실과 라스트가 신경이 쓰여 어쩔 수 없게 되어, 플레이를 계속해 간다 집에 초반에 안고 있던 인상이 바뀌어 갔다. 특히 쭉 신경이 쓰여 있던 캐릭터의 정체나 모든 엔딩의 출현 조건, 이것을 눈치챘을 때는 눈이 뜨는 마음으로 게임에 얽혀 플레이해 버렸을 정도다.
이 게임은 특정의 조건을 만족시킴으로써 복수의 엔딩으로 분기해 간다
이 게임의 이야기 구성은 잘 짜여져 있다고 생각하지만, 설레는 데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그것이 각 에인페리아들의 기억 요소다. 이 게임에서는 새로운 동료가 늘어날 때마다 그들의 기억이 해방되어 동료들로부터 의뢰되는 사이드 퀘스트를 클리어함으로써 동료들의 기억의 전모를 알게 되어 있다.
이 게임에서는 도서관에서 각 에인페리아들의 생전의 기억 「영혼의 율동」을 들을 수 있다
각 스토리 챕터에 있어서도, 동료의 기억의 한 비늘에 의해 구성되어 그들의 과거의 단편이 엿볼 수 있는 형태가 되어 있는 파트가 있는데, 기억을 모두 해방하는 것에 의해 그 단편이 무엇을 의미하고 있었는가 아는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이다.
이 기억을 보면 "동료인 에인페리아들이 인간이었을 무렵에 무엇이 있었는지?" 의 애착이 솟아 감정 이입하기 쉬워진다.
그녀의 과거는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다. 그리고, 너무 예쁘다~!
동료의 기억을 보는 요소에 관해서는, 게임 내에서 강제는 되지 않지만, 플레이어 스스로 발굴해 해명하는 요소로서 매우 잘 기능하고 있으므로, 이 게임을 플레이한다면 절대로 스루 해서는 안 된다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사실 에인페리아들에게 안는 감정은 이 게임의 이야기의 '요'(카나메)라고 부를 수 있는 부분 중 하나이므로, 여기를 쓰거나 하지 않을까 이 게임의 이야기에 대한 감상은 바뀌어도 이상하지 않다. 이 게임을 플레이할 때는 꼭 이 부분은 알아두면 좋겠다.
이 게임의 이야기는 매우 훌륭하지만, 약간 유감이었던 곳도 있다. 그것이 캐릭터 입의 움직임과 성우의 목소리가 맞지 않는 느낌의 부분이다. 구체적으로는 캐릭터의 입은 움직이고 있는데 목소리는 나오지 않고, 입의 리듬과 대사가 어떻게 봐도 맞지 않다고 느낄 수 있고, 특히 캐릭터가 올라가는 대화 장면에서는 그것을 현저하게 느꼈다. 이런 부분은 좀 더 개선할 수 있었을까 궁금해 버린다. 이야기에 대한 몰입감에 영향을 주는 부분이기도 하며, 힐드 역을 연기하는 이시카와 유이씨를 비롯해 훌륭한 성우진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꼭 수정해 주었으면 한다.
이 게임은 지금까지의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멀티 엔딩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엔딩을 보려면 숨겨진 특정 조건을 달성해야 한다.
이 게임은 어떤 분에게 추천할 수 있을까?
이 게임을 추천할 수 있는 것은 액션 RPG를 좋아하는 분일 것이다. 특히 스퀘어 에닉스의 RPG를 평소보다 즐겨 플레이하는 분에게는 이 게임을 꼭 놀아 주었으면 한다. 왕도이면서도 상쾌감이 점점 가속해 가는 전투, 수수께끼가 풀릴 때마다 끌려 라스트까지 멈출 수 없게 되는 스토리 등, 액션 RPG 팬이 요구하는 것을, 발키리 프로파일 시리즈의 최신작으로서 떨어뜨린 매력적 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또, 이 게임은, 볼륨(게임 플레이 시간)이 그다지 많지 않은 게임이라고 하는 특징도 있다. 최근이라고 「제노 블레이드 3」이라고 하는 작품은 100시간 이상 놀 수 있는 장편 RPG로 대볼륨작이었지만, 평균 플레이 시간이 약 30시간 내외로 조금 가벼운 RPG 게임에 속한다.
또, 이 게임의 추가 요소로는 각 스테이지에서 맵을 열고, 결혼 꽃이나 사이드 퀘스트 의뢰라고 하는 수집물을 자주 돌리는 것으로, 거기에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고, 사이드 퀘스트를 해내는 것들이 될 것입니다.
터치패드 버튼으로 지도를 열고 결혼 꽃이나 사이드 퀘스트 의뢰를 돌리는 것이 주도 요소의 메인
그 밖에는 모든 퀘스트에서 S랭크를 목표로 하는 무기 숙련도를 최대 SSS까지 단련시키는 등의 요소도 있다.
플레이 시간은 적지만, 고농도의 마구잡이(?) 액션 PRG를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RPG 게임글 더 보기 :
- 오픈 월드 RPG 베스트 13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엘더스크롤,엘든링,위쳐3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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