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는 미국에서 가장 큰 이동통신 사업자로, 약 1억 2천만 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선 인터넷과 TV 서비스를 제공하는 Fios 사업과 미디어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버라이즌은 꾸준한 매출과 이익을 달성하면서 현재 배당률은 6.95%로 상당이 높은 편입니다. 버라이즌은 5G 네트워크의 선도적인 기업으로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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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당주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VZ)의 장점
- 시장 점유율이 높고 고객 충성도가 높습니다. 버라이즌은 미국 이동통신 시장에서 약 3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고객 이탈율은 0.8%로 업계 최저 수준입니다. 버라이즌은 고품질의 서비스와 네트워크를 제공하면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 5G 네트워크의 선두주자입니다. 버라이즌은 5G 네트워크의 구축과 확장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에서 가장 많은 도시에서 5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5G 네트워크는 데이터 속도와 용량을 크게 향상시키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배당성향입니다. 버라이즌은 매년 약 400억 달러의 자유 현금 흐름을 발생시키며, 이 중 약 60%를 배당으로 돌려주고 있습니다. 버라이즌은 지난 14년 동안 배당을 연속적으로 증가시켰으며, 앞으로도 배당을 유지하거나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배당주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VZ)의 단점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는 미국의 최대 통신사로, 무선과 유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버라이즌은 배당 수익률이 높고, 무선 서비스의 품질과 신뢰성이 우수하여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버라이즌에도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이 글에서는 버라이즌의 주요 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버라이즌은 시장 점유율이 높은 만큼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비용을 들여야 합니다. 5G 네트워크 구축, 콘텐츠 인수, 인프라 개선 등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버라이즌의 부채가 증가하고, 영업 활동으로 발생하는 현금흐름(OCF) 대비 총부채비율이 50%를 넘어섰습니다. 부채가 많으면 금리 상승에 취약하고, 재무 위기에 대비하기 어렵습니다.
둘째, 버라이즌은 성장성이 낮은 통신 업계에 종속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통신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에 가까우며,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가격 경쟁과 규제 압력으로 인해 수익성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버라이즌의 매출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1% 미만으로 성장했으며, 영업 이익률도 20%에서 18%로 감소했습니다.
셋째, 버라이즌은 다양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지 못했습니다. 버라이즌의 매출의 약 70%가 무선 서비스에서 발생하며, 나머지는 유선 서비스와 미디어 부문에서 나옵니다. 하지만 유선 서비스는 고정 가입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이고, 미디어 부문은 넷플릭스나 디즈니와 같은 강력한 경쟁자들에게 밀리고 있습니다. 버라이즌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AOL과 야후를 인수했지만, 기대 이하의 성과를 내며 결국 저가로 매각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는 안정적인 배당주로서 매력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지만, 부채 증가, 성장 한계, 사업 다각화 실패 등의 단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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