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뉴스] 전직 CEO 들간의 인신 공격 (ft.블리자드, 유니티, EA)

[전직 CEO 간의 인신공격]

최근 게임 업계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은 논쟁 중 하나는 전직 EA CEO인 존 리치티엘로와 전직 액티비전 블리자드 CEO인 바비 코틱 간의 인신공격이다. 코틱은 리치티엘로를 "비디오 게임 역사상 최악의 CEO"라고 단언하며 그의 재임 기간 동안 EA가 경험한 극심한 변화를 지적했다.

 

리치티엘로는 2007년부터 2013년까지 EA CEO로 재직하며 FIFA 시리즈의 성공과 더불어 심각한 실패 사례도 많이 남겼다. 특히, 심시티의 실패는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코틱은 그러한 상황에서 리치티엘로가 계속 CEO로 남기를 바랐다고 해명했다.

[각 CEO들의 행적]

리치티엘로는 EA의 여러 성공적인 타이틀을 이끌었지만, 그의 경영 스타일은 여러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배틀필드'에서의 마이크로트랜잭션 관련 발언은 많은 비난을 받았으며, 그로 인해 다양한 게임 프랜차이즈의 파괴적인 결정들이 발생했다. 이후 다음 CEO인 유니티의 수장이 되면서도 급격한 대중의 반발을 초래한 바가 있다.

 

코틱 또한 과거에 공격적인 경영 방침으로 유명했으며, 특히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 집중하는 대신 다른 소중한 프랜차이즈들을 잊어버린 점은 큰 비판을 받았다. 더군다나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성희롱 사건으로 많은 이들의 비난을 받는 등 너무나 많은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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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상황]

리치티엘로와 코틱 간의 대립에서 어떤 편을 들어야 할지는 매우 모호하다. 두 사람 모두 비록 그들 경영하에 있던 기업에서 상당한 성과를 내기도 했지만, 그 과정에서 수많은 논란과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게임 업계의 복잡한 권력 구조와 함께 이러한 알력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차기 게임 출시 소식과 같은 긍정적인 소식도 잊지 말고 체크할 필요가 있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