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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박사

귀무자: 웨이 오브 더 소드, 오픈월드도 소울라이크도 아니다

by GDBS 2025.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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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조용했던 캡콤의 고전 액션 게임 시리즈 ‘귀무자’가 드디어 돌아옵니다. 내년에 출시 예정인 신작 ‘귀무자: 웨이 오브 더 소드’는 오랜 팬들에게 익숙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진 액션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요즘 대세인 오픈월드나 소울라이크 방식과는 전혀 다른 방향을 택했다는 것입니다.


소울라이크도, 오픈월드도 아닌 원조 액션 귀환

‘귀무자: 웨이 오브 더 소드’의 디렉터 니헤이 사토루(Satoru Nihei)는 Automaton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작품은 오픈월드도, 다이 앤 리트라이(die-and-retry) 방식의 소울라이크 게임도 아니다”라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그는 “숙련된 액션 게이머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지만, 액션 게임에 자신 없는 유저들도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며, ‘칼이 부딪히는 감각’을 중점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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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최근 대형 게임들이 오픈월드나 높은 난이도를 내세운 소울라이크 장르로 치우치는 가운데, 고전적인 액션의 본질에 충실하겠다는 선언으로 읽힙니다.


현대적이지만 고전적인 액션 감각을 살리다

신작 ‘웨이 오브 더 소드’는 단순한 리마스터나 리메이크가 아닌, 새로운 시스템을 갖춘 완전한 신작입니다. 특히 전투 시스템에서 두드러지는 특징은 바로 '디플렉트(Deflect)' 시스템입니다.

 

이 기능은 보스의 공격을 막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보스의 스태미나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며, 일정 이상 소진되면 강력한 '브레이크 일섬(Break Issen)' 공격을 발동해 보스의 일부를 파괴할 수 있게 됩니다. 이로 인해 칼부림의 손맛이 더욱 사실적이고, 박진감 넘치게 구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시리즈의 대표적인 시스템인 혼 흡수(Soul Absorption) 기능도 그대로 계승됩니다. 적을 처치한 후 그 영혼을 흡수하여 회복하거나 강화하는 이 시스템은 시리즈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전략적인 전투를 유도할 것입니다.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진입 장벽 낮춘 설계

니헤이 디렉터는 이번 작품이 모든 유저층이 접근할 수 있는 액션 게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즉, 난이도나 게임 진행 방식에서 기존의 하드코어한 스타일보다 더 직관적이고 유저 친화적인 설계를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웨이 오브 더 소드’는 기술 숙련도에 따라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면서도, 조작 난이도나 퍼즐의 복잡성에서는 비교적 캐주얼한 방향으로 설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원작의 팬들뿐 아니라 새롭게 귀무자 시리즈를 접하는 유저들에게도 긍정적인 메시지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캡콤의 ‘귀무자 리바이벌’, 기대 포인트

캡콤은 이미 ‘바이오하자드’, ‘몬스터 헌터’, ‘스트리트 파이터’ 등 자사의 대표 IP들을 성공적으로 부활시키며, 고전 게임의 재해석에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 이번 귀무자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으며, 팬들은 고전의 무게감과 현대적 감각의 조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비록 오픈월드나 소울라이크 장르의 흐름을 따르지 않았다고 해서, 이번 작품이 단순하거나 구식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오히려 원작의 핵심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시스템으로 변화를 준 방식은 고전 팬들과 현대 유저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출시일과 향후 정보에 주목하자

현재 ‘귀무자: 웨이 오브 더 소드’는 2026년 출시 예정이며, 플랫폼이나 가격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디렉터의 발언과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만으로도 이번 작품은 충분히 매력적인 귀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소울라이크 장르에 피로감을 느끼는 유저라면, 이번 귀무자는 정통 액션 게임의 재미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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