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MS가 사용자 PC에 Windows 11 호환성 검사기를 반드시 설치하고 있다?! (ft.TPM2.0)

 

Microsoft는 귀하가 아직 Windows 11로 업그레이드할 준비가 되었는지 여부를 신경 쓰지 않습니다. Windows 10 사용자인 경우 최신 업데이트 (KB5005463)에는 PC에서 Windows 11을 처리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데 주로 사용되는 PC 상태 확인 프로그램이 포함됩니다.

 

이전에는 PC 상태 확인을 다운로드하고 설치하려면 Microsoft의 Windows 11 사이트를 방문해야 했습니다. 앱 자체가 Windows 11을 설치하도록 강제하지는 않지만 컴퓨터가 업그레이드를 견딜 수 있는지 확인하는 기본 도구입니다. 

불행히도 PC 상태 확인은 Microsoft 자체 프로그램을 감안할 때 생각만큼 신뢰할 수 없습니다. 최근에 업데이트 되기 전에는 프로그램에서 PC가 Windows 11과 호환되지 않는 이유를 지정할 수 없었습니다. 앱의 새 버전은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PC 하드웨어에 대해 불분명한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악명 높은 TPM 2.0 요구 사항이 좋은 예입니다. 응용 프로그램은 PC가 지원하는지 아니면 그냥 꺼져 있는지 설명하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어떤 이유로 든 생략 된 중요한 세부 사항입니다.

 

 

IT지식 - TPM 2.0 이란?

 

암호화 키를 다른 곳에 저장해 보다 엄격하게 관리하겠다는 발상에서 나온 것인데요. TPM은 1.2에서 2.0으로 오면서 기능이 대폭 강화됐습니다. 암호화 알고리즘은 RCA 외에 ECC를 추가했고, 암호화 키 관리 게층이 1개에서 3개로 늘어났으며, 컴퓨터 외에 핸드폰이나 자동차용 라이브러리도 제공합니다. 구형 PC는 TPM 1.2까지만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TPM을 사용하는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윈도우의 비트락커(BitLocker)입니다. 스토리지를 암호화해 데이터를 보호하는 기능입니다. 만약 스토리지만 따로 빼낸다 하더라도 데이터의 보안을 지킬 수 있습니다. 또 부팅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뭔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스토리지 암호를 풀지 못하도록 막습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TPM과 시스템 펌웨어가 서로 통신해 UEFE/바이오스 펌웨어 코드, 정상적인 부팅 시퀸스, BCD 구성 등을 대조해 통과시킵니다. 하지만 USB나 다른 시스템을 통해 우회한다면 다른 값이 나오기에 부팅과 사용을 막아버립니다. 그 외에 Credential Guard, Windows Hello for Business 같은 기능에서도 TPM을 사용합니다. 

윈도우 11의 요구 스펙입니다. 

[참고링크] https://www.microsoft.com/ko-kr/windows/windows-11-specifications

 

MS는 TPM이 무엇인지 아래 문서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참고링크] https://docs.microsoft.com/ko-KR/windows/security/information-protection/tpm/trusted-platform-module-overview

 

 

PC 상태 점검 툴은 PC와 Windows 11의 호환성을 결정하는 유일한 도구는 아닙니다 . 예를 들어 TPM 요구 사항을 쉽게 우회 할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앱이 "지원되지 않는 PC"라고 부르는 곳에 Windows 11을 설치하는 것은 게임의 잠재적인 문제 또는 Windows 업데이트 거부와 같은 향후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PC의 상태에 관계없이 지금 당장은 PC로의 업그레이드를 보류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