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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박사

PS5 고담 나이츠' 게임 리뷰 - 배트맨 죽음 이후 고담스토리!

by GDBS 2023.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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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1일, 세가보다 PS5, Xbox Series X/S, PC용의 소프트 「고담나이츠」가 발매되었다. 이 게임은 DC 코믹스의 배트맨 시리즈를 소재로 한 오픈 월드 액션 RPG 게임이다. 오늘은 PS5판을 스토리 클리어까지 놀았으므로 감상을 말해 간다.

 

먼저 말해 두고 싶지만, 이 게임 '고담 나이츠'는 세간의 평가가 거기까지 높다고는 할 수 없다. 해외 리뷰 종합 사이트 metacritic에서는 메타 스코어 69점, 유저 스코어 4.7점과 그다지 흔들리지 않는 결과로 비교적 부정적인 의견도 볼 수 있다.

필자도 실제로 플레이하면서 느꼈지만, 이 게임은 플레이하면서 어딘가 부족하다는 감상을 곳곳에 안고 경향이 있었고, 단순히 게임으로서의 퀄리티가 기대되고 있던 수준을 채우지 않았다고 느낀다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이 게임이 전혀 매력이 없는 작품인가라고 하면, 물론 그런 일은 없다. 아름다운 비주얼의 고담 시티를 무대로 한 오픈 월드로서의 교환 요소나 스킬 해방에 의해 퍼지는 배틀이나 액션 등, 빠져들 수 있는 부분도 확실히 존재한다.

실제, 이 게임은 해외의 히트 차트에 랭크 인할 정도의 평가도 얻고 있어, 발매로부터 1개월이 지난 현재에도 많은 플레이어가 플레이하고 있다.

그런 다양한 평가가 있는 가운데, 이 게임은 배트맨 시리즈 팬이라면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작품인가라고 하면, 이것도 또 조금 다르다. 배트맨을 좋아하는 가운데서도 의견이 나뉘기 쉬운 부분이 있어, 그러한 시선에서도 즐길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뉜다.

덧붙여서 필자는, 배트맨 시리즈의 열렬한 팬은 아니지만, 배트맨이나 고담 등의 영화 작품을 한번 보는 정도에는 접하고 있어, 작품 자체는 좋아한다. 이번에는, 그런 필자 나름의 시선이지만, 어떤 사람이 이 게임을 즐길 수 있을까? 실제로 플레이한 소감을 바탕으로 분석도 나누면서 소개해 나간다.

또, 본 기사는 스토리에 대해서도 접하고 있어, 경우에 따라서는 스포일러에 느껴질 우려가 있으므로, 그 점에 관해서는 주의해 주셨으면 한다.

 

<공식 게임 트레일러>

 

 

"고담 나이츠"란?

'고담 나이츠'의 이야기는 배트맨인 블루스 웨인이 숙적 러스 알 구르와의 싸움 끝에 사망하는 곳에서 시작된다.

이야기 시작 부분에서 래즈 알 구르와의 사투 끝에 배트맨(브루스 웨인)은 이 세상을 떠난다.

플레이어는 배트맨의 의지를 이어주는 네 명의 영웅, 나이트 윙/레드 푸드/배트걸/로빈 중 하나를 선택하고, 배트맨 사망 후의 흉악 범죄가 난무하는 고담 시티를 지켜나간다는 것이 게임의 모토가 되는 것이다. 4명의 히어로는 거점인 벨 플라이로 돌아갈 때마다 변경 가능하고, 기본적으로는 선택한 히어로를 계속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플레이어는 나이트 윙 / 레드 푸드 / 박쥐 소녀 / 로빈 중 하나를 선택하여 플레이 가능함

게임 플레이는 메인 스토리와 각종 챌린지, 고담의 범죄 행위 저지, 각 영웅의 육성 요소, 최대 2명까지의 협력 플레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게임 내에서 놀 수 있는 요소 자체는 매우 풍부하다. 무료 업데이트로 최대 4명까지 협력 플레이가 가능한 '히로익 어설트'도 추가됐다.

메인 스토리에는, 할리 퀸이나 펭귄 등 배트맨 시리즈에서 자주 보이는 캐릭터가 등장해, 시리즈를 아는 사람으로부터 하면 친숙한 것이 되고 있다. 여기에서는 각 요소에 대해 접해 가고, 이 게임의 구체적인 감상과 평가를 말해 가자.

아름답지만, 흉악한 거리 '고담 시티'를 모험하는 오픈 월드 체험

우선은, 이 게임의 무대인 고담 시티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중심으로 이 게임의 오픈 월드 체험의 소감을 말해 가자. 이 게임의 오픈 월드에서는, 각 히어로가 되어 다양한 흉악 범죄를 저지해, 배트맨이 남긴 데이터를 찾고, 도움 캐릭터의 아래를 찾아 준비된 챌린지를 클리어하거나, 각 빌란에 준비 챌린지 미션을 진행하거나 하는 등의 플레이가 중심이 된다.

발생하는 범죄는 밤 순찰을 재개할 때마다 재설정되는 만들기가 되어 있어 거리 안의 범죄 행위가 없어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할 일이 없어져 버리는 일은 없기 때문에 아마 질릴 때까지 고담의 치안 유지를 계속 놀 수 있는 것이 이 게임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고담 시티에서 무한히 발생하는 범죄를 해결한다.

첫인상으로는 솔직히 고담 시티의 아름다움과 필드를 이동하는 쾌적함은 높이 평가할 수 있는 포인트라고 느꼈다. 이 게임에서는, 모든 캐릭터로 배트 사이클(오토바이)과 와이어 액션을 사용할 수 있어, 고담 시티 시내의 이동이나 고소에의 이동 등은 상쾌감을 맛볼 수 있고, 매우 부드럽게 실시할 수 있다 .

이 게임에서는 배트 사이클과 와이어 액션에 의해 부드러운 오픈 월드 이동을 구현하고 있다

다만, 필드의 이동에 관해서 목이 되고 있는 것은, 이 게임의 패스트 트래블 시스템이다. 이 게임의 패스트 트래블은 각 지점에서 공중에 부유하는 드론을 스캔하여 중립화시킴으로써 해방할 수 있게 되지만, 이 시스템 자체는 매우 템포가 나쁘다.

드론이 어디를 날고 있는지를 찾기 어려운 경우도 있는데다, 실드를 치는 드론은 드론이 충전 지점에서 휴식하는 타이밍에서 밖에 스캔할 수 없는 등 묘하게 시간과 수고가 걸리는 만들기가 되고 있다. 패스트 트래블은 말할 필요도 없이 오픈 월드인 이 게임에서 모두 해방하는 것이 필수이며, 이 부분의 인상이 그다지 좋지 않은 것은 이 게임의 하나의 마이너스 포인트일 것이다.

패스트 트래블의 이벤트는 어딘지 애매하게 귀찮게 하는 면이 있다. 다만 오픈월드의 시스템 자체는 어느 정도의 몰입감을 발휘하는데는 성공하고 있다. 고담 시티는 아름답고 음울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그 안을 오토바이로 달려가 치안을 지키는 게임플레이 자체는 오픈 월드다움을 전면에 내세울 수 있다고 느꼈다.

각 이벤트나 미션의 템포는 약간 나쁘게 느끼는 곳이 있기 때문에, 단조로운 인상을 갖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오픈 월드 좋아하는 필자에게 있어서는 그만 모든 포인트를 돌고 싶어져 버리는 구조로 되어 있었다.

이런 게임 플레이는 2015년에 발매된 「배트맨:아캄 나이트」(이 게임과는 다른 개발회사 Rock Steady Studio가 개발한 게임)에서 실현되고 있었던 것으로, 이 게임이 특단 돌출한 것을 이룬 것은 아니다. 다만, 고담 시티를 무대로 한 오픈 월드로서의 수준을 클리어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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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에 단조로움이 눈에 띄지만, 느긋한 육성 요소가 있어 즐겁다!

이 게임의 액션은 작품 중에서도 불평이 모이기 쉬운 포인트다. 근접 공격이나 원거리 공격, 회피, 던지기, 잡기 공격, 캐릭터 특유의 필살기 등의 액션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 배틀 자체는 단조롭게 느낀다. 하나하나의 공격은 상대를 때리는 것만으로, 연속 공격에 의한 콤보 등도 없고, 수수하게 보이는 부분이 많았다. 적의 공격에도 화려함이 없기 때문에, 특히 초반 전투에서는 긴장감이 반감되기도 한다.
이것은 이 게임의 배틀이 단순히 정밀도 높게 만들어지지 않은 부분으로, 실제로 배틀 자체가 귀찮아 스킵하고 싶어지는 순간도 있을 것이다.

단지 그런 액션 파트에 물들일 수 있는 요소가 있다. 그것이 각 영웅의 육성(업그레이드) 요소다. 이 게임에서는 레벨업할 때마다 AP(어빌리티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그 AP를 소비함으로써 영웅의 스테이터스를 상승시키거나, 챌린지를 클리어함으로써 새로운 기술을 회득할 수 있다. 이 육성 요소가 있는 것으로 히어로마다 전법의 바리에이션이나 액션에 신선함이 더해져 가기 때문에, 최대까지 육성하기에는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히어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완성되어 있다.

이 게임에서는 챌린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신기술 등을 획득할 수 있어 액션의 폭은 점점 넓어져 간다

액션의 모션 등에 관해서는, 필자적으로는 거기까지 나쁜 것이 아닌 것처럼 느꼈다. 필자는 배트걸을 주로 사용하면서 플레이했지만, 사일런트 테이크다운할 때는 발을 사용해 적의 목을 짜는 등 배트걸다움을 느낄 수 있는 모션이 되고 있는데다, 언부시 테이크 다운 (불의타) 때나 마지막 적에게 머물러 찌를 때의 액션 무브는 보고 있어 기분이 좋은 것이 되어 있다

발로 목을 짜는 배트걸 특유의 침묵 테이크 다운. 이 게임에서는 상황에 따라 액션의 모션이 바뀐다

각 히어로로 특성이 달라, 해방되어 가는 스킬이나 기술도 다르기 때문에, 혼자의 캐릭터를 쓰는 것도, 상황에 따라 캐릭터를 구분하는 것도 플레이어의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게임을 해낼 정도로 액션 부분에서 새로운 발견이 준비되어 있는 것은 '고담 나이츠'의 세계에 몰두하는 데 중요한 요소다.

배트맨 죽음 이후 고담의 어둠거리를 지켜내는 네 명의 영웅 이야기

이 게임에서는 배트맨인 블루스 웨인이 사망한 후의 고담 시티를 무대로 배트맨이 생전에 쫓고 있던 고담의 어둠을 4명의 후계 히어로가 이어가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배트맨이 쫓고 있던 사건은 이윽고 고담 뒤편의 조직으로 이어진다.

불평까지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해외 작품인만큼 자막이나 오디오 등의 현지화 부분에서 약간의 어색함이 느껴진다. 이부분은 전체적인 스토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몰입하는 것과 관련되는 것이기에 지적해두고 싶은 부분이다.

다음으로 이야기의 내용에 대해 이 부분도 즐길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뉘는 인상을 받았다. 이 게임에는 주인공인 4명의 히어로 외에, 배트맨의 집사인 알프레드, 적역의 할리 퀸이나 Mr. 프리즈 등, 배트맨 시리즈에서는 유명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배트맨의 세계관 설정에 따라 안정된 내용의 이야기를 제공하려고 하고 있는데, 이 부분이 평가의 나뉘는 포인트다.

할리 퀸 (위)과 미스터 프리즈 (아래)

예를 들어, 각 캐릭터의 인물 묘사에 깊이가 없거나, 4명의 히어로의 과거에 관해서는 이미 알려져 있는 것으로 접할 뿐이거나, 배트맨에 익숙한 사람이면 있을수록 게임으로서 특별 감이 느껴지지 않는 이야기라는 평가가 많다. 역시 배트맨의 사후라는 특별한 상황을 준비했기 때문에, 시리즈 작품으로서 드라마틱한 내용을 기대하고 있던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 게임의 이야기는 부족한 것일지도 모른다. 이것이 일부 배트맨 팬의 이 게임에 대한 실망으로 이어지는 부분도 아마 있을 것이다.

어쨌든, 필자도 마찬가지이지만, 배트맨을 알고 있는 것은 아닌 측으로부터 하면, 이 게임의 이야기의 내용은 즐길 수 있는 것이었다. 주인공인 4명의 히어로는 코믹 밖에 등장하지 않은 캐릭터 때문에 그들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였던 것도 신선했고, 영화 '배트맨' 시리즈 등을 보는 것만으로는 몰랐던 캐릭터도 등장한다.

그래서 배트맨이라는 작품의 모르는 부분을 발견한다는 의미에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곳이 있었다. 수사 파트나 수수께끼 풀기 부분 등에 의한 이야기의 단조로움은 부정할 수 없지만, 미지였던 배트맨의 영역을 알 수 있다는 의미에서는, 이 게임의 이야기나 세계관의 설정 등은 어느 정도 성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게임이 제작된 의도로서 지금까지 별로 많은 미디어에 노출되지 않았던 배트맨의 새로운 부분에 스포트를 맞추고 싶다는 목적은 있었을 것이다. 이 부분에 관해서는, 이 게임의 조금 특수한 곳에서, 배트맨을 알고 있는 사람만큼 특별감이 없고, 배트맨에 대한 잠재적인 흥미가 있는 사람만이 즐길 수 있는 부분일지도 모르겠다.

 

총평 : "고담 나이츠"를 어떤 사람에게 추천하는 것이 좋을까?

'고담 나이츠'를 추천할 수 있는 것은 장시간 얽히게 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일 것이다. 이 게임은 오픈 월드의 인터럽트 요소나 각 캐릭터의 육성 요소, 무기 장비 작성 등을 진행해 나가는 것으로, 게임으로서의 템포가 활성화되어 즐길 수 있는 영역이 늘어나는 제작이 되고 있다.

이 게임을 즐기는 데 있어서, 볼륨이 있는 오픈 월드 등을 평소부터 놀아 익숙해지고 있는 것은 꽤 중요하게 생각한다. 실제로, 이 게임의 스팀 리뷰 페이지를 보면, 100시간 이상 이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는 사람도 드물지 않다. 차분히 엉덩이를 붙이고 놀고 싶은 게임으로써 손색이 없는 작품이다.

반대로, 비교적 단시간에 바삭바삭하게 게임을 즐기고 싶다는 사람에게는 추천하기 어렵다. 게임을 시작한 그 순간부터 즐겁고, 순식간에 끝까지 플레이해 버릴 수 있는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은 피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다음에 추천하고 싶은 것은, 앞서도 말했듯이, 「배트맨」작품에 대해서 흥미는 있지만 거기까지 깊이 알고 있는 것은 아닌 사람이다. 주인공인 4명의 히어로들을 비롯해, 지금까지 자신이 몰랐던 배트맨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야 말로, 진정으로 이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배트맨에 대해서는 코믹의 내용 포함 잘 알고 있다고 하는 사람이라면, 이 게임은 시리즈 팬이라도 무리하게 플레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영화 등을 보고 배트맨의 기본 등장 인물을 알고 있는 정도의 전제 지식은 필수 불가결하다. 배트맨의 세계를 나름대로 심호리하고 싶다는 분은 이 게임을 활용해도 좋을 것이다.

 

위 2개의 포인트가 게임 구입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이미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지만, 마지막 중요한 포인트를 추가하자면, 그것은 협력 플레이할 수 있는 친구나 아는 사람 등이 있는 사람이다.

이 게임이 가진 전투의 단조로움에서 오는 약간의 지루함은 혼자서 플레이하고 있는 것에서 기인된 것이 크기 때문에 협력 플레이를 활용하면, 장시간의 배틀을 치른다 할지라도 이런 지루함에서 벗어날 수 있을것이다. 해외에서 호평받는 이유도 높은 배트맨 인지도는 기본이고,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 가능한 환경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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