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파이브 나이츠 앳 프레디와 위쳐 등장!?

 

🎮 공포 게임의 대표 주자,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Dead by Daylight)가 올해로 9주년을 맞이합니다. 그 기념으로 개발사 비헤이비어 인터랙티브(Behaviour Interactive)는 대형 콜라보 두 건을 발표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파이브 나이츠 앳 프레디(Five Nights at Freddy’s) 와 위쳐(The Witch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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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프링트랩, 드디어 데바데에 등장!

공식 발표에 따르면, FNaF 시리즈의 대표적인 빌런 스프링트랩(Springtrap) 이 신규 킬러로 등장합니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에 등장하기에 이보다 더 적절한 캐릭터가 있을까요? 오히려 이제야 등장했다는 점이 의외일 정도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영화판에서 스프링트랩을 연기했던 배우 매튜 릴라드(Matthew Lillard) 가 이번 게임에서도 해당 역할을 맡는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게임과 영화 팬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요소입니다.

 

또한, 이번 콜라보에는 ‘옐로우 래빗(Yellow Rabbit)’ 버전의 전설 의상도 포함될 예정이며, ‘프레디 파즈베어 피자가게’를 배경으로 한 신규 맵도 함께 추가됩니다. 스프링트랩의 스킬셋이나 출시일 등 자세한 정보는 추후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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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쳐 콜라보? 이건 좀 예상 밖!

이번 발표에서 더 놀라운 건 위쳐(The Witcher) 와의 콜라보입니다. 많은 유저들이 "이게 왜?"라는 반응을 보일 정도로 의외의 선택이지만, 그 방식은 비교적 소박합니다.

 

킬러나 서바이버로 위쳐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서바이버 비토리오 토스카노(Vittorio Toscano) 가 게롤트(Geralt) 의 의상을 입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또한 예니퍼(Yennefer), 시리(Ciri), 트리스(Triss), 에레딘(Eredin) 등의 캐릭터 의상도 게임 내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추가된다고 합니다.

 

물론 위쳐 시리즈는 전통적인 공포 장르는 아니지만, 어두운 분위기와 강한 세계관을 가진 IP이기 때문에 데바데 세계관과의 어색함을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습니다. 팬서비스적 요소로 보면 흥미로운 시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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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의 업데이트 소식

이번 9주년 발표에서는 콜라보 외에도 다양한 업데이트 소식이 함께 전해졌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25년 6월: 아카이브 시스템 전면 리워크, 감마 설정 조정
• 커스텀 매치에서 관전자 수 확대
• 맵과 키 아이템 밸런스 조정
• 기타 소소한 편의성 개선

또한 2026년에는 새로운 챕터가 등장할 예정인데, 여기서 유저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선택형 어드벤처 투표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신규 킬러와 서바이버의 설정을 플레이어 투표로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커뮤니티 중심의 발전 방향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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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데바데는 여전히 진화 중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는 단순한 공포 게임을 넘어, 각종 IP와의 콜라보를 통해 공포 콘텐츠의 허브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FNaF와의 만남은 기대감이 높고, 위쳐와의 콜라보는 신선한 시도로 평가됩니다.

 

다가오는 9주년과 더불어, 향후 업데이트와 이벤트들이 유저들에게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지켜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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