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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LK-99, 기술 입증 어렵다!" 결론에 초전도체 관련주 줄줄이 하한가(ft.서남,고려제강,덕성,모비스,서원,대창)

by GDBS 2023.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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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초전도저온학회가 최근 국내 한 연구소에서 상온 초전도체라고 주장한 물질 ‘LK-99’에 대해 상온 초전도체가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는 소식에 서남(294630) 등 초전도체 관련주들이 시간 외 거래에서 줄줄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남은 시간 외 거래에서 하한가(-9.93%)를 기록한 9890원에 마감했다. 서남은 이날 장 중에는 가격제한폭(29.94%)까지 오른 1만9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강세를 나타낸 고려제강(002240)(-9.69%), 덕성(004830)(-9.91%), 모비스(250060)(-10%), 서원(021050)(-9.91%), 대창(012800)(-9.93%), 신성델타테크(065350)(-9.86%) 등도 일제히 시간 외 거래에서 하한가를 찍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이유는 한국초전도저온학회가 최근 국내 한 연구소에서 상온 초전도체라고 주장한 물질 ‘LK-99’에 대해 상온 초전도체가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는 소식에 강한 매도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국초전도저온학회는 ‘LK-99’가 초전도체의 특징인 마이스너 효과를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1. 마이스너 효과란 특정 물질이 전기 저항이 없어지고 내부 자기장을 밀어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ETRI 가 공개한 유튜브 영상 캡쳐

앞서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와 오근호 한양대 명예교수가 이끄는 국내 연구진은 지난달 22일 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 아카이브를 통해 상온 초전도체 LK-99를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초전도체 관련주들이 정규장에서 연이은 상한가를 기록하며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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