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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흡연이 스트레스를 해소시킨다? NO
흡연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늘린다. 담배 속 니코틴은 흡연 후 7초 이내에 뇌에 도달해 쾌감이 드는 도파민 분비를 활성화, 순간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느낌을 받게 한다. 하지만 이러한 효과는 20~40분 후 사라져 니코틴을 갑자기 중단하면 금단 증상과 함께 흡연 충동이 동시에 온다. 또한 금단 증상으로 불안과 스트레스 정도가 높아지게 되고 흡연자들은 다시 담배를 찾게 되는 악순환을 반복한다. 하루 한 갑 이상 흡연하는 국내 성인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비교 연구한 결과, 흡연자들은 스트레스 인지 정도가 비흡연자에 비해 1.9배 이상 높고, 2주 이상의 지속된 우울 상태와 자살 생각도 각각 1.7배, 2배 많아지는 것으로 보고된다.
흡연자가 흡연의 이점으로 느끼는 스트레스 경감 효과는 어디까지나 니코틴 부족에 의한 금단 증상의 완화에 지나지 않고 오히려 금연에 의해 금단 증상으로부터 해방되어 스트레스가 저하되어 정신적 건강도도 개선되는 것을 알고 있다. 합니다. 금연 중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금연 보조제를 사용하는 것 외에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연은 좋을지도 모르지만, 스트레스가 모여 반대로 신체에 나쁜 것이 아냐?」라고 하는 의문을 가지는 분도 많이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담배를 피우는 장소를 찾고, 흡연하지 않은 사람에게 신경 쓰는 등 흡연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없으신가요?
자, 이제 담배와 스트레스의 관계에 대해 설명하고 금연 중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할까 합니다!
흡연자의 하루의 기분 변화를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흡연하는 사람의 스트레스감은 흡연하기 전에 높고, 흡연 직후에 떨어지고, 다음 흡연까지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결과를 흡연의 스트레스 경감 효과가 일시적는 있다고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만, 오히려 니코틴 끊김에 의한 금단 증상(우울감·이공격성 등)을 흡연에 의해서 완화하고 있을 뿐이라고 해석이 더 적합합니다.
니코틴의 혈중 농도의 반감속도는 약 30분으로 매우 짧습니다. 흡연하여 일시적으로 금단 증상이 개선되어도, 하루 중 몇 번이나 담배를 피우고 싶거나 우울감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즉, 흡연이 스트레스 해소법이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며, 실은 스트레스를 만들어 내는 원인입니다.
한편, 금연시에는 금단 증상에 의해 스트레스가 일시적으로 높아집니다만, 금연에 성공한 사람에서는 담배로부터 해방됨으로써 스트레스가 저하되어, 정신적 건강도 개선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금연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금연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금단 증상의 완화 효과가 있는 금연 보조제을 활용하는 것 그리고, 스트레스 매니지먼트의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연시의 스트레스 관리방법으로, 「기분 전환의 방법을 생각한다」 「스트레스를 받아들이는 방법을 바꾼다」의 두가지 방법을 들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금연중의 문제만이 아니라, 향후 평생 자신에 대해서 스트레스 관리방법으로써 장기적 안목으로 생각하면서 체득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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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분 전환의 방법을 생각한다!
1) 운동을 하자!
운동을 통해 땀을 흘리는 것은 가벼운 항우울제 정도의 효과가 있습니다.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되므로 금연 중에는 가능한 한 신체를 움직이도록 노력해보세요.
2) 취미를 가지자!
흡연 이외에 자신의 열중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스트레스가 걸렸을 때에 취미에 몰두하는 것으로 스트레스의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취미가 없다고 하는 분도, 이 기회에 취미로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것도 좋을 겁니다.
3) 긴장을 풀어 보세요.
예를 들어 아로마 마사지를 받거나 미용관리샵 등에 가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을 때는, 마음에 드는 느긋한 공원에 가거나 산책, 명상 등을 통해 기분이 느긋하게 할 수 있는「자신만의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2. 스트레스를 받아들이는 방법을 바꾸자!
긍정적인 사고로 극복하자!
왜 긍정적인 사고가 필요한지 "회사에서 상사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경우"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부정적인 생각)
・이렇게 노력하고 있는데 짜증난다!!
・잘난것도 없는 주제에 왜 나만 괴롭혀!!
・나는 뭘해도 안되는 인간이다!!
(긍정적인 생각)
・이것도 좋은 경험이 되겠지~
・지적받은 부분을 조금 더 신경써서 해볼까?
・나에게 기대하는 것이 많아서 자기 나름대로 표현하는 것인가?
※ 사실 요즘 너무 낭만 상사가 적어지고 있어서, 이부분은 각자 잘 판단해주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견디는 것만이 해결책이 아닐 수도 있으니까요~ ^^;
아무튼 두 가지를 비교해 보면, 부정적인 사고에서는 스트레스에 의해 자신을 궁지로 몰아가고 있고, 긍정적인 사고에서는 스트레스가 다른 발전의 에너지가 되고 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 상황 그 자체를 바꾸거나 변화시킬 수 는 없지만, 그렇게 때문에 더욱 긍정적인 사고를 가짐으로써 자신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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